[영화 후기/리뷰] 커뮤터. 자가복제와 짜깁기로 얼룩진 영화! 안녕하세요. 작가 우주써니입니다.리암니슨 주연의 를 보고 왔는데요.제목이 The Commuter인데다가 포스터에 열차 테러 액션이라고 홍보 되어 있어서, 네고시에이터가 나오는 테러 영화라 생각했는데, 예상과 다르게 열차를 배경으로 한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는 2002년에 개봉한 영화로, 공중전화로 걸려온 전화를 우연히 받게 된 주인공이 폰부스를 벗어나면 저격하겠다는 범인 때문에 그 안에 갖혀 범인의 갖은 요구를 들어주는 내용인데요. 영화의 배경이 시작부터 끝까지 폰부스 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점에서 매우 답답하고 진행이 단조로울 거 같지만 오히려 끝내주는 스릴감과 다양한 변주가 넘쳤던, 웰메이드 저예산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의 첫 인상은 전화부스라는 장소를 움직이는 통근열차로 바꾼 듯한 느낌을 주었는데요... 더보기 [글쓰기/작법] 시나리오 3막 쓰는 법. 좋은 클라이막스란? 안녕하세요. 작가 우주써니입니다.2막 쓰는 법에 이은 3막 쓰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할 차례인데요.1. 이 순서대로 3막을 써보자!짐작하시겠지만, 앞서 다루었던 1막과 2막을 쓰는 방법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3막에 담겨야 할 내용이 '해결'이라는 '정황'이란 사실을 염두해 두고, 아래 순서대로 작성하시면 되는데요. 한 가지 주의하실 점은 여기서 말하는 '해결'이란 단순히 이야기가 끝났다는 것이 아닌, 어떤 종류의 결말이 내려졌다는 느낌, 즉 갈등이 끝났다는 느낌(투쟁의지 소멸)이 확실히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1) 네페이지 시놉시스 3막 부분을 다시 한번 꼼꼼히 읽는다.2) 수정할 부분이 있으면 간단히 체크한다. 특히 클라이막스와 결말 부분을 다시 한 번 점검한다.3) 수정한 부분을 반영하여, 14개.. 더보기 2017 블로그 결산! 감잡은 타자기를 결산해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작가 우주써니입니다.티스토리 연초 이벤트인 블로그 결산에 참여해 보았는데요.처음해보는 결산인데, 자신의 포스팅 성향도 파악하고 또 방문객들의 성향도 파악할 수 있어서, 앞으로의 포스팅에 꽤나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생각보다 무척 재미난 이벤트네요. 블로그 결산을 하며 등록한 제 블로그 소개글인데요. "기초부터 심화까지 요점 쏙쏙 시나리오 작법을 이야기 합니다." 라고 등록하려고 했는데 '작업'이라고 오타가 났네요. 이런~ 올해 첫 공식 오타를 수정도 못하는데다가 저지르고 말았네요. ^^; 제 블로그를 결산하며 가장 의외였던 것은 상위 1% 부지러너에 들어갔다는 것인데요. 5개월차 블로거가 80개 정도의 글을 쓰면 상위 1%에 들어갈 만큼 많은 글을 쓴 게 되는 군요. ^^하긴 한달에 16개 .. 더보기 [영화 후기/리뷰] 1987. 촛불은 그때 부터 시작되었다. 안녕하세요. 작가 우주써니입니다.지난 해 마지막 영화 관람은 장준환 감독의 이었는데요. 새해 맞이 때문에 조금 바빠서 이제야 포스팅 하게 됐네요. ^^ 지난 해 군함도나 택시드라이버 등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이 많이 제작되었지만, 그 중 은 단연 독보적인 품격이 느껴지는 작품이었는데요. 영화관을 갈 때 항상 최소한의 정보만을 가지고 가는 것이 저의 오랜 습관인데, 그 덕에 제작진과 감독의 의도를 십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모든 정보를 차단한 채, 보러 가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그래서 저도 이번 포스팅은 내용보다는 감상 위주로 쓰려고 합니다. 사실 정초부터 보기에는 조금 암울한 내용이지만, 그럼에도 희망을 주는 메시지가 있기 때문에 또 나름 새해 첫 영화로도 어울릴 것 같은데요. 시크.. 더보기 [크리스마스 영화 추천] 라스트 홀리데이! 잘 알려지지 않은 따뜻한 명작! 안녕하세요. 작가우주써니입니다.이제 곧 크리스마스 연휴인데요. 크리스마스가 되면 생각나는 영화들이 종종 있지만, 많은 분들이 지금 소개할 이 영화에 대해선 많이 모르시는 것 같아 소개해볼까 합니다.바로 라는 작품인데요. 유명 배우가 나오지도 않고, 달달한 멜로 영화도 아닌지라 크게 유명하진 않지만 무척 만듦새가 좋은, 볼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크리스마스 시즌 영화입니다. 장르를 굳이 따지자면, 코미디나 드라마 정도로 얘기할 수 있는데요.2006년도 개봉작이지만, 지금 봐도 유쾌하고 세련된 작품입니다. 주연인 퀸 라티파는 영화 에서 일명 빅마마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주었는데 이 영화에선 전혀 다른 순박한 이미지를 선보입니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주인공인 조지아는 요리를 무척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항상 .. 더보기 [영화 후기/리뷰] 신과함께. 우리와 함께 울어주는 신과 함께라면. 안녕하세요. 작가우주써니입니다.김용화 감독의 를 보고 왔는데요.워낙에 유명한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라서 개봉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아온 작품입니다. 저도 상당히 기대한 작품이기도 하구요. 사실 영화 초입에는 조금 붕 뜬 상태에서 관람을 하긴 했는데요. 감독은 처음부터 주인공인 차태현에게 완벽하게 감정이입을 시키지 않습니다. 오프닝부터 다짜고짜 그를 죽인 후, 어리둥절해 하는 주인공의 시선을 통해 관객들도 함께 낯선 저승구경을 시키는데요. 신과 함께가 구현한 저승은 어느 민화나 설화에서 기반한 듯한 저승의 세계를 구축했으면서도 동시에 매우 이질적이고, 새로운 느낌으로 재해석 된 듯 보입니다. 이러한 미지의 세계를 구경하는 재미는 영화의 즐거움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데요. 그럼에도 일곱.. 더보기 [영화 후기/리뷰] 위대한 쇼맨. 위대한 OST! 위대한 퍼포먼스! 안녕하세요. 작가우주써니입니다.방금 휴잭맨 주연의 을 보고 왔는데요.듣자마자, 온 뇌를 점령해버리는 멋진 ost에 함께 리듬을 타며 즐겁게 관람하고 나왔습니다. 지금도 This is me를 듣으며 포스팅 중인데요. 사실 뮤지컬 영화를 관람하다 보면 몇몇 노래들은 취향이 아닌 경우들이 있는데, 이 영화의 OST는 개인적으로 라라랜드보다 더 대중적이고 매력적이네요. 한층 업그레이드가 된 느낌이랄까요? 물론 이 영화의 내러티브는 조금은 전형적입니다. 어린 시절 사회적 편견 속에서 차별 받던 휴잭맨이 위대한 쇼맨으로 성공하는 신화를 다룬 영화인데요.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니, 조금 놀랍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갈등구조가 조금 뻔한데다가, 장애물들을 극복하는 과정이 쉽다는 게 큰 단점이긴 합니다. 마치 필요할 때마다 .. 더보기 [영화 후기/리뷰] 강철비. 반포동에 철우들이 모여산다면. 안녕하세요. 작가 우주써니입니다.영화 변호인으로 유명한 양우석 감독님의 를 보고 왔는데요.139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에 살짝 부담을 안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상쇄시킬만큼의 몰입도와 드라마틱한 설정으로 매우 즐겁게 관람한 영화였습니다. 북한에 쿠데타가 일어났고, 이로 인해 치명상을 입은 북한 1호가 남한으로 넘어왔다는 이 선 굵은 설정은 자칫하면 엄청나게 도발적인 그 크기 때문에 개연성을 잃거나, 장황해지거나, 혹은 인간미를 상실할 수도 있었을 텐데요.감독은 영리하게도 남한의 철우와 북한의 철우의 인생안에서 이 거대한 설정을 녹여냄으로써, 전쟁이 터지게 되면 뜨거운 피를 흘리고, 눈물을 흘리게 될 보통의 사람들의 눈높이에서 핵문제와 남북 문제를 바라보게 만듭니다. 외교 안보수석인 곽철우와 쿠테타를 피.. 더보기 [마감/티스토리 초대장] 초대장 7장 나눔합니다. (10시에 배포합니다) 안녕하세요. 작가 우주써니입니다.티스토리 초대장 2차 나눔하겠습니다. 이번에 나눔할 초대장은 총 7장이지만, 지난 번 실험적으로 1차 나눔을 해 본 결과, 글도 읽지 않고 복사한 댓글로 초대장을 요청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조건에 맞는 분들만 나눠드릴 생각입니다. 신청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1. 제 게시물 중 현재 게시물을 제외한, 다른 게시물에 공감과 함께 공개댓글을 달아주세요. 성의 없는 댓글은 제외하겠습니다. (ex. 좋아요! ㅎㅎ) 2. 제 블로그 왼쪽 상단에 있는 '페이스북 좋아요 버튼'을(빨간색 동그라미로 표시) 꾹 눌러주세요! 3. 위의 미션을 모두 하신 후, 현재 게시글에 비밀 댓글로 1) 이메일 주소와 2)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 목적과 소개를 함께 남겨주세요. 성의있게 작성하실 수록 .. 더보기 [글쓰기/작법] 단편 시나리오는 어떻게 써야 하나요? (& 자료조사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작가 우주써니입니다.단편 시나리오에 관한 질문이 들어와서, 그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질문 내용을 요약하자면 1) 단편 시나리오를 쓰려고 하는데, 상투적으로만 접근이 되어 곤란하다, 어떻게 써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2) 자료조사를 할 때 유사 장르의 영화나 소설 등을 보며 하는 것인지 & 서적이나 신문기사등에서 등장인물한테 일어날법한 소재를 찾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3) 시나리오를 쓸 때 자료조사한 것에서 어떤 걸 발췌하거나 그 느낌을 가지고 사건을 만들어 쓰는 것인가?라는 것이었습니다. 1. 자료조사1) 자료조사를 하는 이유 우선 자료조사 부분에 대해 말씀 드리면,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를 찾아보는 것이 자료조사는 아닙니다.(물론, 참고 용도나 그 안에서 모티브나 영감을..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