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후기/리뷰] 인시디어스4: 라스트키. 스릴러와 호러의 장르적 결합 안녕하세요. 작가 우주써니입니다.를 보고 왔는데요.첫 인시디어스가 개봉했을 때, 신선하고 강렬한 공포감에 완벽하게 매료된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매번 인시디어스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뭐에 홀린 것처럼 자연스럽게 극장을 찾게 되는데요. 사실 인시디어스 3를 보고 완전히 실망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나마 3보다는 4가 개인적으로는 좀 더 재미 있었습니다. 물론, 많은 관람객들이 생각보다 무섭지가 않아서 실망했다고 토로하고 있지만, 저는 스릴러와 호러가 자연스럽게 혼합된 느낌이 매력적이었는데요. 여러 호러물에서 이러한 장르적 변주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자연스럽게 된 경우는 처음인 것 같네요. 사실 초중반에 히스토리적인 부분을 다룰 때는 살짝 지루했었는데, 스릴러적인 분위기가 가미 되기 시작하면서.. 더보기 이전 1 다음